줄거리신종 마약 사건 3년 뒤, 괴물형사 마석도(마동석)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,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. 이 조직은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, 감금, 폭행,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(김무열)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(이동휘). 이들은 온라인 불법 도박을 운영하며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, 필리핀과 한국을 오가며 범죄 활동을 벌입니다. 마석도는 이 거대한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필리핀으로 향하고, 그 과정에서 사이버 수사대의 한지수(이주빈 분) 주임과 협력합니다. 마석도는 더 커진..